YK Marine Engine 2014. 7. 25. 11:13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정확히 그날을 기억할 수 있다. 

처음 사막을 향해 떠났던 그날, 벌써 35년이 

흘러버린 바로 그날, 내 인생은 180도 바뀌어

버렸다. 내 나이 열일곱 살이었다. 6주 동안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함부르크를 떠나 파리와 

바르셀로나를 거쳐 북아프리카로 

향하는 사막 여행이었다.  



- 아킬 모저의《당신에게는 사막이 필요하다》중에서 - 



* 십대의 사막 여행 한 번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았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경험, 운명을 바꾸는 점 하나,

그것을 가리켜 '터닝 포인트'라 부릅니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출발의 점!

위대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