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부터 이어진 두산인프라코어의 연혁

 

 

 

1937년 6월 조선기계제작소로 출범한 후 1963년 국영 기업체인 한국기계공업으로 새롭게 발족했다. 

 

1966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6년 대우기계와 합병한 후 대우중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3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1985년 고유모델인 솔라 굴착기를 개발한 데 이어 항공기 공장을 준공했다.

 

1986년 방위산업제품을 생산하며 항공기 공장 준공을 계기로 우주항공산업에 진출했다.

 

1990년 국내 기계업체로는 최초로 유럽 현지생산 법인을 설립하였다.

 

1994년 대우조선공업을 흡수 합병하였다.(1990년 벨기에 생산법인에 이어 1994년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판매법인과 지사를 설립했다.

 

1990년 7월 정부로부터 KTX-1(초급훈련기), KLH(경전투헬기) 생산 주관업체로 지정받고 같은 해 12월 자체 제작한

KTX-1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1994년 대우조선공업을 흡수 합병하였다.

 

1999년 8월 대우사태로 인해 워크아웃에 들어간 후, 같은 해 10월 항공사업 부문을 한국항공우주산업으로 이관하였다.

 

2000년 10월 대우중공업으로부터 분할되면서 대우종합기계를 설립하였다.

 

2001년 2월 증권거래소에 재상장되었으며, 같은 해 9월 한국철도차량에 보유지분을 매각한 후, 11월 워크아웃에서 벗어났다.

 

2005년 1월 두산중공업에 인수되었고, 2005년 4월 두산인프라코어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7년 11월 무역의 날에 ‘20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으며, 2008년 12월 방산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두산디에티를 설립하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오랜 경험과 축적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1990년 벨기에 생산법인에 이어 1994년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판매법인과 지사, 광범위한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글로벌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외국 기업과의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6년 10월에 두산캐피탈을, 2007년 1월에 두산메카텍(주)의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2007년 3월에 HCNG엔진 원천기술

보유업체 CTI를 인수하였다.

 

2007년 중국 연대유화기계를, 11월에 잉거솔랜드사의 컴팩트 이큅먼트(Compact Equipment) 사업을 인수하였다.

 

2008년 방산 사업부분을 분활하여 두산DST(주)를 설립하고 노르웨이의 건설중장비업체 목시(Moxy) 사를 인수하였으며,

2010년 10월 군산 공장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은 건설중장비ㅡ 산업차량, 공작기계, 엔진소재 및 그 부분품의 생산과 판매이다. 2010년 9월 당시 최대주주는 두산중공업(주)으로 38.83%, 두산메카텍(주)이 6.03%, 두산엔진(주)이 6.03%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