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게시물 모음/고도원의 아침편지

씨익 웃자

YK Marine Engine 2014. 8. 7. 17:18



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요셉, 채송화의《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중에서 -



* 하긴 울다가 넘어지는 것보다

웃다가 넘어지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지요.  

단거리 선수에게 마지막 20미터는 이를 악물고 

죽어라 달려야 할 최후의 순간입니다. 찡그리기 쉬운 

그 고통의 순간을 오히려 웃으며 달리는 것이 

더 잘 달릴 수 있다 하니 좋은 귀띔입니다.

씨익 웃으며 달리십시오.

고통의 시간일수록! 

 







'관심 게시물 모음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법의 한 순간  (0) 2014.08.13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0) 2014.08.07
호기심 천국  (0) 2014.08.05
철이 들었다   (0) 2014.08.05
관점에 따라서...   (0) 201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