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게시물 모음/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법의 한 순간

YK Marine Engine 2014. 8. 13. 15:34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한 통화의 전화벨 소리에 툭툭 

털고 일어나는 것. 조그만 관심 하나가, 

외부에서 온 손길 한 번이 아이를 되살린다. 

마법의 한 순간처럼. 시릴을 다시 살아나게 

한 것은 그저 한 통의 전화, 누군가의 

사소한 관심이었다. 



- 심영섭의《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중에서 - 



* 마법과도 같은 순간,

엄청난 것도 특별한 것도 아닙니다.

아침에 눈뜨는 순간이 마법의 순간입니다.

사랑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마법입니다.

작은 손길 하나, 따뜻한 눈빛 하나가

마법을 일으키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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