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로운 돌의 연못 - 경북 영양 서석지(瑞石池)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반변천을 지나 서석지를 향하는 발길에 자연은 온통 조물주의 화려한 작품 세계로 변해가고 있었다. 이것이 만추의 세상이었다. 반변천의 흐르는 물길을 따라 반짝이는 윤슬을 감상하며, 남이장군의 전설이 있는 남이포와 입암, 즉 바위가 곧추세워진 곳을 지나.. 낙서장 [잡동사니]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