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후동교회 법정분쟁.. 먹튀 목사..

 

제가 며칠전 꿈속에서 봤던 일을 한번 써볼께요.
어떤 교회가 보이고 제가 그 교회에 다니고 있었는데 어떤 사건이 발생했어요
등장인물은 J목사, J장로, C장로, K목사, JS목사 5명 정도 되네요

 

1. 사건의 발단은 원래있던 J목사가 퇴임직전 소속교단을 탈퇴하여, K라는 선교협회에 가입하려 하였음

 

2. 그 과정에서 교회 재산이 불법으로 J목사 가족 명의로 전용된 사실을 발견
- 교회의 모든것을(의자 하나까지) 수양관으로 이전하고 자 하였고 또한 J장로 역시 교회 재산을 사적인 용도로 유용함
- J장로는 C장로에게 자신의 잘못에 대해 거짓 용서를 빔
- J목사가 교회 재정 이전에 실패하자, 돈으로 여러 목회자들을 매수하여 교회로 보냄
- 돈에 팔려온 목회자들은 모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채 왔던곳으로 돌아감

 

4. C장로가 J목사에게서 교회 재산 환수

 

5. 이후 J목사가 탈퇴를 요청한 원소속 교단 측에서 탈퇴 금지소송을 전개

 

6. 담임목사가 없던 관계로 소송을 위해 K선교협회의 K목사 임시청빙

 

7. 청빙 시 협의사항은 소송 정리 후 교회가 설 수 있도록 자신은 돌아가겠다는 것이었음
- 자신은 재산이 너무 많아서 다른 재산에는 관심이 없다라는 말을 수시로 함
- 자신은 교회만 바로 선다면 그 외의 것은 아무 관심이 없다는 말을 수시로 함
- 자신은 행정의 달인이어서 자신이 손만대면 모든 소송이 문제없이 해결된다고 함

 

8. 시일이 지나면서, K목사가 교회 자체에 욕심을 내고 있다는 증거가 하나 둘씩 나타남
- O간사 및 O변호사를 통해 교인들에게 잘못된 사안을 기술적으로 퍼뜨림
- 건축위원회 결성을 통해 C장로의 입지를 줄이려 여러 차례 시도, C장로의 공금 횡령 유언비어 살포 시작

 

9. 이에 제직회에서 K목사에게 교회 재정을 교회에 돌려 놓으라고 하자, 겉으로는 불쌍한척을 하며, 뒤로는 J장로  및 L등을 포섭 C장로와 교인 들을 이간질함
- 교회재정 반환요구에 발전기금 위원회라는 어용위원회를 결성 자신이 포섭한 사람들을 앉혀, 결과적으로는 전임 J목사와 같은 형태로 교회 재정을 관리
 (K목사와 발전기금위원회의 관계는 이전 J목사와 J장로 의 관계와 같음 )
- C장로에 대한 유언비어 살포
- 성도들 선동

 

10. J장로 의 동생 JS목사가 C장로에게 직접 찾아와 지교회를 자신에게 혹은 K목사에게 주길 요청하였으며, C장로는 이를 거부하는 일이 있었고, 그 이후로 K목사를 위시한 그 매수자들은 더욱 더 악랄하게 C장로를 흠집내고 있음

 

11. 금품을 살포하여, 많은 일반 성도들을 자신의 편에 두고, 교회를 장악하려 함.
- 직간접적인 금품 살포, 성도들의 사용등급에 따라 액수 다름
- 자신의 말을 잘 따를것 같은 사람들에게 장학금 및 불우이웃 성금이라는 명목으로 금품살포

 

12. 이에 간단한 조사를 해보니 당초 K목사의 말들이 대부분 거짓말인것을 알게됨
- K선교협회라는 단체는 하나의 사건을 통해 지금은 재단의 재산과 직원이 없는, 거의 유령 단체가 되어있음
- K목사 자신의 자산도 얼마 없음
- 입만 열면 말을 했던 기독병원의 실체도 세금 감면을 위한 일종의 아웃소싱이었음

 

13. 이후 모든 교회의 일처리에 매수자들을 앞세워 원칙에도 없고 성경에도 없는 식의 일처리를 계속하고 있음
- 자신의 행동의 잘못을 지적하기 시작한 성가대 해체

 

지금까지 꿈내용이 이런데...
쭉 읽어 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려주세요

참 꾸고 나서도 기분 더러운 꿈이더군요

 

법정 분쟁 기사자료: http://www.ecumenicalpress.co.kr/article.html?no=6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