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당신들이 원하던 교회의 모습인가요?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심으로 생각해 보십시요.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교회는 무엇인지.
목회자의 사명이 무엇이며, 누가 교회의 주인인지 망각하는 당신들에게..
교회를 자신의 사유 재산인 줄로 착각하고 있는 자, 권력과 손을 잡고 온갖 특권을 누리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는 자,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우겠다고 협박하는 자, 마치 자신이 사람들을 지옥에 보낼 수 있는 권한이 있기나 한 것처럼 여기는 자 등 현재 측후동교회 안에서는 이런 막장 부류들로 말미암아 악취를 풍기고 있다.
이 자들은 세상을 썩게 만드는 종양일 뿐만 아니라 강도이기도 해서 순진한 교인의 재산을 종교의 이름으로 강탈하다시피해서 자기 배를 불리고, 하나님의 집을 '강도의 소굴'로 열심히 만들고 있는 중이다.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다면 이런 교회에 발을 들여놓겠다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들의 영향력은 여전해서, 천국에 가고 싶은 이들의 갈망이 이용당하고 있다.
생각할 수 있는 힘을 단절하다..
이른바 목회자라고 하는 그 자는 얼마나 위선적인가? 현실의 모순에는 눈감게 만들면서 자기들은 현실의 온갖 이익과 특권을 차지한다.
자기 이익이 걸린 현실이 도전을 받게 되면, 그때는 어느 샌가 이 현실을 문제로 삼아 교인들의 신앙 에너지를 동원해서 자기들의 기득권을 방어한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교인들에게 자기들이 적이라고 지목한 상대에 대한 적대감을 부추기고 의심하고 비판할 수 있는 지성의 힘을 제거해버린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생각하는 능력이 거세된 교인들이 목사의 전횡에 휘둘려 지낸다. 자신들이 당하고 있는 모욕, 인간적 능멸, 파괴되는 존엄성의 문제에 대해 눈뜨고 이걸 문제로 삼아 신앙의 진실을 드러내는 일에 무력하게 만들어 간다.
매주일 이뤄지는 설교라는 이름의 세뇌는, 성서가 증언하고 있는 예수가 아니라 교회의 기득권을 지켜내는 존재로 둔갑해버린 예수를 믿게 만들고 있다.
그는 교회 파탄 상습범으로 검찰XX도 자기가 잘알고 경찰의 고위직도 자기가 잘 아는데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날마다 TV에 비치는 박근혜대통령을 잘 안다고 하지 않은 게 다행이다.
목사를 사칭한 O모씨는 어디서 어떻게 목사안수를 받았는지 명확하지 않으며 목사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면서 가을에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모든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목사이지 사기할 생각을 갖고서 인정되지도 않는 곳에서 안수를 받았다고 하여 목사가 될 수는 없다.
얼마전 강원도 원주에서는 장애인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던 70대가 자신을 목사라고 소개했는데 그 이유는 장애인들을 목숨바쳐 사랑하니까 줄여서 목사라는 것으로 일반인들은 그를 실지로 목사로 인식하였던 것이었다. 지금의 상황과 무엇이 다를까?
아마도 그는 최소한 수년이상의 감옥살이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남은 인생 거짓과 위장으로 얼룩진 인생을 살지 말고 가짜 목사가 아닌 진정한 목사처럼 행동하고 잘 살기를 바란다.
기독교 신앙의 목표는 "지금, 이 자리에서 성취되어야 할 하나님 나라" 라는 것을 명백하게 논증한다.
하나님 나라 또는 천국은 지금 이 지상의 세계와는 별도로 어디 다른 데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지옥 역시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이는 "예수와의 개인적 인연" 이 없다고 해도 하나님 나라의 뜻대로 사는 이들 모두를 포괄하고 있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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